식품별 건강효과/무기질(미네랄)

아연의 효능 및 결핍증 보충제

지식블랙홀 2011. 1. 5. 13:38


 아연(zinc)의 효능



요즈음은 청소년들이 직장인과 같은 성인들보다도 더 바쁘게 움직입니다. 당연히 그러다보니 영양의 균형을 밎춘 식사를 하기도 어렵고 또한 그럴 시간도 부족합니다.

아침에는 학교로 등교하느라 제대로 된 식사를 먹기 힘들고, 점심때는 학교에서 급식이나 도시락을 먹으며 저녁에는 학원 및 보충수업, 도서관 가기도 바빠 또 시간이 모자라게 됩니다.

이러저러한 하루 일과가 끝나면 비로소 식사를 할수 있겠지만 그때는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너무 지쳐서 식사보다는 잠을 자기에 바쁩니다.
그러다보니 컵라면이나 햄버거 등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식단 위주로 식사를 많이 하게 되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분의 섭취가 부족하기 쉬워집니다.

청소년들은 빠르게 자라나는 시기라 균형잡힌 영양분의 섭취가 필수적인데 이러한 바쁜 현실속에 균형이 무너진 식단은 성장의 지연이나 각종 결핍증을 유발하기 쉽게 됩니다.

비타민 등은 이미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다른 방법으로도 보충하지만 미네랄이나 무기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특히나 성장기에 중요한 성분으로 결핍시 세포의 증식이 저해되어 성장에 지연을 주게되는 무기질 성분 인 아연(zinc)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연은 우리 몸의 200여종의 효소의 구조적 성분으로 체내의 주요 대사과정이나 반응을 조절하는 데에 관여합니다.

특히나 면역체계와 같은 세포의 교체가 빠른 조직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입니다.

항산화 작용, DNA와 RNA의 합성, 단백질대사 등 청소년의 체내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며 특히나 왜소증이나 성기능의 발달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1509년부터 특정한 원소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869년 식물의 필수영양소로 지정되었고, 1934년에야 와서 동물의 필수영양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성분이었으나 1961년, 이란의 농촌 지역에서 발생한 풍토성 성기능 부전증(hypogonadism)과 난장이 증세가 아연이 결핍되어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상적으로나 보건적으로나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결핍증상이 또다시 발생한것은 1972년 미국 덴버에서 발생하였는데 중산층 어린이에게서 경계선상의 아연 결핍증상이 나타나면서 1974년 RDA(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에 처음으로 일일섭취권장량을 설정하였다고 하며, 우리나라는 1995년 제6차 한국인 영양 권장량에 처음으로 일일섭취권장량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체내에는 약 90%가 근육과 골격에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세포와 조직, 기관과 체액에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세포와 세포막에 존재하는 여러 급속효소에 결합되어 있고 단지 0.1%만이 혈장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혈액과 골격, 피부, 비장, 간과 소화기장의 아연은 섭취량에 따라 변동된다고 하지만 뇌와 폐, 심장과 근육에 포함된 량은 섭취량과 크게 관계없으며 대체로 일정하다고 합니다.

성인기준으로 약 1.2에서 2.5g 정도의 체내에 보유한다고 합니다.



 아연(zinc) 결핍시 증상



감염에 대한 초기반응 단계와 복잡한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 과정 등 다양한 측면으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가벼운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신경정신 증세, 정신적 무기력, 미각과 후각의 부전, 피부 발진, 성장 지연, 외상치유의 지연 등의 장애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심한 결핍 상태에서는 성장이 멈춰 키가 자라지 않는 난장이가 되기도 하며 유산이나 기형아의 증가, 황 함유 아미노산대사장애, 뇌하수체분비결핍증과 위장염, 야맹증, 골격성장장애 등이나타나며 우울증과 정신분열증, 학습능력의 저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전신의 피부가 거칠어지고 수포나 농포성 발진이 얼굴이나 팔다리, 관절, 항문, 입 주위에 나타나게 됩니다.

질병의 감염 후 또다시 재감염율이 높으며 세포의 면역력이 감소되어 반복적으로 감염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곡류와 콩류에 있는 피트산은 아연과 결합하여 불용성염을 생성하여 아연의 흡수와 이용률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보통 동물의 붉은 살코기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트산이 없는 식품의 경우에는 100g당 약 1.4에서 3.1mg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아토피피부염환자의 경우 수은과 같은 중금속이 많으며 아연과 같은 필수미네랄 등이 체내보유량이 적다고 합니다.

아연은 독성미네랄의 흡수를 저해하고 히스타민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아토피피부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스트레스는 아연의 요구량을 증가시키게 되므로 섭취량이 적어지면 결핍이 발생하게 됩니다.
항우울제나 항염증제, 이뇨제, 알콜과다섭취 및 중독, 감상선 기능의 항진이나 기능저하, 부신피질기능의 저하 등이 결핍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채소류와 과일 등은 수분의 함량이 높아 대체적으로 아연 함유량이 낮고 알콜, 설탕 등도 함유량은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채식을 주로하는 청소년들이 육류 섭취를 주로하년 청소년보다 흡수량이 낮다는 보고도 있었지만 식단을 조금만 보충하게 된다면 채식을 하여도 섭취량을 높일수 있습니다.

엽산이 풍부한 시금치나 잎 채소 등 대두와 견과류에 많은 단백질은 아연의 흡수률을 증가시켜줍니다.
아연의 함유량이 많은 식품으로는 식물성으로는 쌀겨, 곡류, 해바리기씨, 참깨, 콩류, 호두, 버섯, 견과류가 있으며 동물성 식품으로는 간,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조개류, 생선 등이 있습니다.

호박씨에는 단백질과 아연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호박씨를 원료로 어린이시리얼을 제조하여 어린이에게 섭취시키니 전반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곡류와 콩류를 포함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경우에는 피트산과 아연의 비율이 15:1 이상일 경우 일일권장섭취량의 50% 정도를 더 많이 섭취하라고 합니다.


 아연(zinc)을 많이 함유한 식품



곡류로는 잡곡류가 일반적으로의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며 알곡이나 통곡의 경우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소고기, 치즈, 장어, 밀, 현미, 토란, 강낭콩, 대두, 두부, 들깨, 땅콩, 아몬드, 잣, 호도, 고사리, 죽순,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포고버섯, 김, 매생이, 우뭇가사리, 된장, 청국장, 돼지고기, 보리, 옥수수, 녹두, 팥, 참깨, 닭고기, 양고기, 계란, 뱅어, 멸치, 찹쌀, 조, 완두콩, 마늘, 겨자, 생강,카레, 굴, 가리비, 바지락, 대합, 홍합, 게, 오징어, 문어, 새우, 메밀, 붕어, 귀리, 호밀, 곤약, 홍차 등이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타민등과는 다르게 무기질성분이라 식품을 익히거나 굽고 장기간 저장하여도 함량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며 상당히 안정적인 영양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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