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레시틴 하면 모두 같은 레시틴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시틴의 경우 보통 두가지로 나뉩니다. 대두레시틴과 난황레시틴입니다. 보통 대두레시틴의 경우 콩에서 추출하며 난황레시틴의 경우 계란이나 오리알에서 추출합니다. 레시틴을 복용하실 경우 일반적으로 대두레시틴인지 난황레시틴인지 따로 구별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십니다. 하지만 대두레시틴과 난황레시틴의 경우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난황레시틴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레시틴은 학술용어로는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이라 합니다. 포스파티딜콜린의 경우 지방산, 글리세롤, 당지질, 중성지방 및 인지질, 콜린, 인산 등으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레시틴의 경우 순수한 포스파티딜 콜린과 동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