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다가오면 아무래도 가장 고민이 많은 사람은 결혼을 압둔 예비 신랑신부 일 듯 합니다. 아직은 결혼전이라 예비 시부모님이나 처가집 식구등 친지들에게 부담을 가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비신랑보다는 예비 신부의 입장이 더 고민스럽겠지요. 결혼전 가장 어려운 분이 예비 시부모님이실테니까요. 간간히 각종 명절이나 기념일 등을 매번 챙기는 예비신부도 있겠지만 비용면이나 또한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결정하는것이 가장 부담스러울것 입니다. 그렇다고 민족의 명절이라는 추석명절을 선물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기는 아무래도 후환(?)이 생길것 같기도 하고 대충 그냥 저냥한 선물을 하였다가는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게 될것 같기도 하겠지요. 가장 큰 고민거리는 추석이 되면 예비시댁을 찾아가서 차례음식 준비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