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 엽산의 효능 임신전 엽산제

엽산 - 임신전 중요한 엽산의 효능, 임신전 엽산제

혹시 임신을 준비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임신전 필수적인 엽산제를 먼저 준비하세요.

엽산은 대부분 여성들이 임신후 섭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은 엽산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전 엽산제. 언제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고 또한 엽산의 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 엽산의 효능 >

엽산의 효능

엽산은 태아의 성장발육 특히나 태아의 초기 신경관 형성과 척수의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엽산은 이런 태아의 엽산결핍으로 발생하는 무뇌아와 척추가 둘로 나눠지는 이분척추증, 심각한 신경관결손 기형아의 출산을 예방해 줍니다.

조혈작용으로 임신시 필요한 혈액을 생성하며 또한 임산부의 거대 적아구성 빈혈을 예방합니다.

< 엽산의 효능 - 조혈작용, 빈혈예방 >

출산후 발생하는 산후우울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에게 염색체이상 정자인 이수정체정자의 생성율을 줄여줍니다.
몸의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여성이 임신전 엽산제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 임신전 엽산제 >

대부분의 초임 여성들은 초기 임신여부를 잘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임신후 4주에서 5주정도 되어야 정확한 임신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태아는 임신초기 뇌와 척수가 될 신경관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때 양수가 들어갈수 있도록 열린 형태로 생성되지만 보통 임신 6, 7주경에는 완전하게 닫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신경관이 완전하게 닫히지 않게 되면 뇌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게 되거나 척주가 둘로 갈라지는 이분척추, 또는 뇌가 겉으로 드러나는 심각한 기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엽산의 효능은 이런 태아의 뇌와 신경관의 형성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런 태아의 신경관 이상은 유산과 사산율이 높으며 정상적으로 태어나더라도 정상아의 지능에 약 70%정도라고 합니다.
태아의 신경관 결손은 대부분 임신후 한달 정도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임산부가 임신여부를 잘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신전 엽산의 결핍은 초기유산율과 많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유산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에서 엽산제의 꾸준한 섭취를 권장하는 것이 자궁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엽산의 효능 >

남성이 임신전 엽산제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대부분 임신후 초기유산이 이전에는 여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왔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남성 정자의 건강상태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엽산은 세포의 염색체 DNA의 형성과 분열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성에게 엽산의 결핍은 염색체가 많거나 적은 이수정체정자의 생성율을 높입니다.

이수정체정자는 임신에 성공하더라도 초기유산율이 매우 높으며 정상적으로 출산을 하더라도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이상의 아기를 출산합니다.

임신전 엽산제 섭취시기

임신시기를 잡으셧다면 임신전 3개월 이전부터 엽산제를 섭취하는 것이 남성과 여성에게 좋습니다.

여성에게 엽산의 결핍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문제를 주어 심각한 기형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임신후 건강한 태아를 유지시키는데는 자궁의 건강상태가 중요합니다.
평소에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자궁상태를 유지할수 있기 때문에 태아가 안전하게 자랄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임신전 약 3개월 이전부터 엽산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모세포가 성숙한 정자로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일이 약 7, 80일이며 다시 수정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약 2주간의 시일이 다시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남성 역시 약 3개월 이전부터 금주, 금연, 고른 영양섭취, 엽산이 풍부한 음식의 충분한 섭취가 무척 중요합니다.

임신전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

남여 공통으로는 엽산, 아연, 셀레늄을 섭취해주면 좋으며 여성은 여기에 칼슘제와 미네랄, 오메가3,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임신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남성에게는 엽산, 비타민C, 코엔자임Q10, 비타민C, 셀레늄(셀렌)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아연과 셀레늄(셀렌)은 남성호로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올려주며 비타민C는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건강한 아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월 이전부터 몸을 건강하고 청결히 하는 것이 아내의 자연임신을 돕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