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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으로 인한 시력감퇴 예방 및 눈 건강을 위한 간단지압법

지식블랙홀 2011. 4. 12. 20:26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어떻게 보면 조금씩 늙어 간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어릴적에는 늙는다기 보다는 조금씩 성장한다 라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사전적 의미로의 노화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되는 세포의 자연적인 쇠퇴현상 이라고 합니다.

노화가 일어나면 사람은 겉모습이나 피부만이 쇠퇴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됩니다.

물론 사람의 시각적으로는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검게 되거나, 머리가 희게 된다던가 하여 표면적으로 보이는 노화의 진행상태가 크게 다가오겠지만 실제로는 심장이나 간과 같은 신체의 장기를 포함하여 눈, 뼈와 같은 신체의 모든기능이 저하되며 면역력의 저하, 상처의 회복 지연 등 이러한 모든 현상을 노화의 진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이러한 신체적인 변화부터 심리적인 요인까지 신체의 모든 요인이 쇠퇴되기 시작하는데 특히나 불편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눈입니다.

우리나라의 노인분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젊었을 때보다 나이가 들면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눈을 다치거나 한적도 없고 눈이 나빠질 이유도 없이 나이가 들어 떨어지는 시력을 노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단단해짐으로 인해 탄력을 잃어버려 조절력이 감소되어 가까운 거리를 보는데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같이 나이가 드신분들은 돋보기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또한 눈이 침침해지거나 하여 생활에 불편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시야가 흐려져 책이나 신문과 같은 매체는 물론 tv시청과 같은 문화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눈이 나빠지는 경우는 대부분 나이가 들면 당연히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시력이 더 빠르게 나빠지거나 치료가 가능한 상황에도 치료가 힘들어지거나 불가능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야가 뿌옇게 변한다거나 흐려진다고 하는 증상은 노화로 인해 진행된 노안의 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를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고 보호한다면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의 속도를 조금 더 늦추거나 어느정도는 예방할수 있습니다.

노안이 진행된다고 느끼게 되면 먼저 병원을 내원하여 교정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더이상의 시력저하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거나 진행을 늦추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의 노화가 진행될때 피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두운곳에서 글을 읽는다던가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독서나 신문구독을 할 경우 눈의 피로를 가중시켜 증상의 악화가 심해질수 있습니다.

버스나 차량이동 등 지속적으로 흔들리는 곳에서 무언가를 읽는 것도 노안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장시간 가까운 거리의 작업에 집중할때 잠깐씩 눈을 쉬게 하거나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거려 눈이 건조해지거나 피로해지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곳을 장시간 몰입하여 보면 눈의 점막이 건조해 지기 쉬우며 또한 눈주변의 근육이 경직되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명확하지 않은 인쇄물이나 책자등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쇄상태가 좋지 않거나 흐린 인쇄물은 정상적인 시야의 상태나 초점에 방해가 됩니다.

간단히 이러한 행동만을 주의하셔도 노안의 진행을 어느정도 늦출수 있습니다.

어떠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경우 1시간에 50분정도 일을 하셨다면 약 10분정도는 눈을 쉬게 하세요.

잠시 눈을 감고 있거나 시야가 먼곳을 바라보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작업이나 일하는중에 눈이 지나치게 피로하다고 느끼실 때는 잠시 수면을 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도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눈에는 비타민A와 루테인성분이 좋다는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정보일 것입니다.

시금치와 당근은 비타민A가 풍부하여 섭취시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눈의 노화로 인한 원시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결명자 역시 오래전부터 눈에 좋다고 많이 사용하여 왔습니다.

결명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눈의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며 한방과 민간에서도 오래전부터 눈에 좋다고 하여 결명자를 많이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컬러푸드로 유명해진 블루베리도 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신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하여 주므로 노화로 인한 노안의 예방에 좋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A와 루테인의 섭취도 노안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A의 눈에 대한 효과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보통 레티놀이나 베타카로틴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신분들이 많으실텐데 이것 역시 비타민A의 한 종류입니다.

비타민A는 눈의 피로와 눈의 식별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야맹증을 예방하여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테인에 대한 식약청의 발표는 마리골드꽃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노화로 인한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하였습니다.

비타민이나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처럼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식품으로 섭취되어야 하는 성분으로 다양한 눈 질환환자나 시력보호에 매우 유효한 성분입니다.

는데노안성 눈 질병인 황반변성증 예방에 좋은 효과를 주는 성분입니다.

눈이 피로가 심할경우 간단한 지압만으로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첫번째로는 눈동자의 위쪽과 아래쪽을 천천히 눌러주거나 검지와 중지로 눈주위를 살짝씩 눌러 줍니다.

두번째로는 눈의 양쪽 옆에 귀와 눈사이의 움푹 들어간곳을 살짝 눌러줍니다.

처음은 강도를 약하게 눌러주시고 조금씩 강하게 눌러주세요.

세번째로는 눈의 가장 안쪽의 움푹 들어간 양쪽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주세요.

네번째로는 손가락을 모두 편 상태로 눈동자위를 가볍게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주의하실점은 눈동자를 심하게 비비거나 하지는 말아주세요.

눈이 건조할 경우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눈동자에 상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당연히 눈이나 눈 주변을 만지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하셔야 하는것은 기본이겠지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