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별 건강효과/레시틴

뇌를 활성화하는 [난황레시틴]의 특별한 효능

지식블랙홀 2010. 8. 10. 16:45

 



뇌를 활성화하는 [난황레시틴]의 특별한 효능

 

최근 들어 레시틴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레시틴은 그중에서도 기억력과 집중력을 좋게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엔 레시틴의 효능중에 레시틴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좀더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래들어 사회가 점점 고령화되고 그에 따라 노인성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알츠하이머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세틸콜린이라는 것은 레시틴 속의 아세틸기와 콜린이 결합된 것으로 뇌와 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
입니다.





그래서 레시틴을 복용시켜 아세틸콜린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는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시틴의 종류를 두가지로 구분해 보면

첫번째로는 콩에서 추출한 레시틴으로 보통 대두레시틴이라 합니다.

두번째로는 계란이나 오리알등에서 추출한 레시틴으로 보통 난황레시틴이라고 합니다.




우리몸에서 뇌는 매우 중요한 부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극물등 유해 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뇌관문이라는 특별한 조직이 있습니다.

레시틴이라도 뇌관문을 함부로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레시틴이 함유한 성분이 제약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난황레시틴과 대두레시틴의 인지방질 함량을 잠깐 비교해 보자면

계란의 노른자의 인지방질에는 85%의 레시틴이 포함되어 있지만 대두의 인지방질에는 30%정도의 레시틴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황레시틴이 대두레시틴에 비해 가격이 비싸며 뇌의 뇌관문이 인지방질
통과할때 레시틴이외의 물질이 많으면 통과에 제한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난황레시틴이 대두레시틴보다는 뇌관문을 많이 통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현재 뇌의 아세틸콜린을 보다 많이 보충해 줄 수 있는 난황레시틴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레시틴이 부족할경우 몸 전체의 기능에 혼란이 생기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에 문제가 생기며 노인성치매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뇌기능개선 효과나 뇌혈관성 치매, 동맥경화등의 예방에 대해서도 레시틴의 효과가 상당할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레시틴은 우리몸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요즘은 육식과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 레시틴의 부족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시틴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거나 난황레시틴과 같이 뇌효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하게 복용을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건강은 받드시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나와 우리가족을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힘은 건강 이니까요..